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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281

방송대·네이버 맞손…AI로 원격교육 판 바꾼다

작성자
김수연
조회수
1028
등록일
2026.06.15
수정일
2026.06.15

방송대·네이버 맞손…AI로 원격교육 판 바꾼다


- 수업·협업·학생관리 하나로 잇는 교육 플랫폼 도입 검토 

- AI 기반 온라인 시험환경 혁신 모델 공동 발굴 추진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김종오 총장/이하 방송대)는 네이버 주식회사(최수연 대표)와 12일 방송대 지혜관 스마트회의실에서 ‘AI 기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송대 김종오 총장, 손경우 프라임칼리지 학장, 정영일 교무처장, 주경필 기획처장, 임수현 기획부처장, 조경훈 원격교육혁신연구원장과 네이버 김효 웨일 책임리더와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온라인 교육플랫폼(네이버 웨일스페이스) 활용 지원 및 정보교류 협력 △대학 교육환경에 맞는 에듀테크 개선 모델 발굴 △온라인 시험 환경 고도화를 위한 운영모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웨일스페이스는 수업 도구·협업 활동·학생 관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방송대의 원격 교육 환경에 접목해 교수자와 학습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과정 중심 학습 운영의 혁신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웨일 UBT 도입 검토와 함께 대학 교육환경에 맞는 에듀테크 개선 모델도 공동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웨일 UBT는 AI 온라인 감독을 통한 부정행위 방지, 서·논술형 자동 채점, 수행평가 종합 관리 기능을 갖춘 디지털 평가 서비스로, 방송대의 학사 신뢰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오 방송대 총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약은 AI 시대의 교육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방송대와 네이버가 함께 미래형 교육 모델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 네이버 웨일서비스 총괄리더는 "네이버 웨일은 안전한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다방면에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웨일의 교육 특화 솔루션이 방송대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MOU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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